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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원 빌리고 연락두절"...사기로 고소당한 유명 배우 재희, 소름돋는 반전 소식 전해졌다 (+정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27.

"6천만원 빌리고 연락두절"...사기로 고소당한 유명 배우 재희, 소름돋는 반전 소식 전해졌다 (+정체)

온라인 커뮤니티

사기 혐의로 피소돼 억울함을 호소했던 배우 재희가 경찰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2024년 5월 22일 재희의 소속사 제이그라운드는 최근 “서울 강서경찰서가 사기 혐의로 고소한 A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재희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무고죄 고소로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전 매니저 "6천만원 빌려갔으나 갚지 않았다" 주장

온라인 커뮤니티

재희는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해 2005년 KBS2 드라마 ‘쾌걸춘향’에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021년 방송된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앞서 재희 전 매니저 A씨가 재희를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당시 A씨는 지난해 2월 "재희가 연기학원을 차리겠다며 6천만 원을 빌려 갔으나 상환하기로 한 날짜가 지났음에도 갚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희는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하다"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앙심품고 저지른 일..."무고죄로 고소 예정"

재희 인스타그램

재희의 현 소속사 제이그라운드는 “A 씨는 재희의 전 소속사 대표로, 2023년 1월께 투자자와의 갈등 및 법적 다툼이 발생하자 재희 및 그 소속연기자들에게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도록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2월께 A씨는 전 소속자 대표 자격으로 재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해 주었으며, 재희는 미정산 출연료 7000만 원을 받지도 못하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마 후에 A 씨 자신도 전 소속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기사를 내기 얼마 전까지도 재희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찾아와 본인과 다시 일할 것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한 재희에게 앙심을 품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뉴스

 

결국 재희에 대해 무혐의 결정이 나오자 제이그라운드 측은 "힘없는 아티스트가 A씨 같은 대표에게 이용 당하는 일이 없도록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무고죄 고소로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억울했겠다", "재희 배우님 쾌걸춘향 같은 인생작 또 만나셔서 앞으로 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드라마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연예인으로 살면 고달플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