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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해" 신화 이민우, 충격적인 과거사 토로하자 모두 충격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27.

"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해" 신화 이민우, 충격적인 과거사 토로하자 모두 충격

사진=이민우 SNS / 온라인 커뮤니티

신화의 이민우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본격 합류하면서 충격적인 과거사를 토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이민우 근황

사진=KBS2

2024년 5월 11일 KBS 2TV에서 방영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의 근황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살림남’으로 관찰 예능을 처음 해본다는 이민우는 ‘살림남’ 출연 결정이 결혼 준비와 관련이 있냐는 질문 "당장은 결혼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 마음의 여유도 없고. 그런 일이 있고"라며 과거사를 언급했습니다.
 

지인에 전 재산 갈취 당해

사진=KBS2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이민우는 앞서 20년지기에게 전 재산을 갈취 당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

 

그는 그 사건 이후 PTSD에 말까지 더듬게 되었다고 고백하고는 이 사건과 관련해 “나쁜 사람은 감옥에 보낸 상황이다. 인간관계를 다 끊어버렸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이 필요 없다. 한 사람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해 힘들게 지냈을 때 잠이 안 왔다."라고 입을 연 그는 "약을 먹었고 엄청 울었다. ‘쓰레기 같은 X끼’ 하면서 자해까지 했다. 정말 힘들었다”라고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갈취당한 이유는 무혐의 받으려고

사진=JTBC

2019년 6월 유명 아이돌 그룹의 멤버 A가 여성 두 명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입건됐다는 언론 보도가 공개되었고, 이후 해당 멤버가 신화의 이민우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해당 보도가 이어진 후, 이민우와 오랜 친분이 있었던 B씨는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를 받게 해주겠다." "고위직 검사에게 줄 돈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민우는 B씨에게 16억 원이라는 상당한 금액을 지불했으나, B씨의 주장은 거짓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무혐의 받자 다시 돈 요구

사진=JTBC

이후, 이민우가 무혐의를 받자 B씨는 다시 접근해 "검사들이 무혐의 처분을 번복하려 한다"는 변명을 주장하며 돈을 더 요구했고, 이에 이민우는 자신의 통장과 비밀번호, 보안 카드를 B씨에게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이민우로부터 돈을 뜯어낸 B씨는 이민우의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 등 10억 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 과정에서 이민우가 가지고 있던 명품 218점도 받아갔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진=KBS2

이민우는 26개월에 걸쳐 총 26억원을 뜯기고 난 뒤 2023년 7월 B씨를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으며, B씨는 9년을 구형받아 감옥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자기 친구한테 그러고 싶나", "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섭다", "연예인들은 친구도 믿으면 안 될 듯", "이민우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